기말시험기간이 끝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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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막둥이 아들놈이 오늘 1년의 마지막 기말 고사 시험이 끝나가는 시점이네요.ㅎㅎㅎ
그래서 과외선생님과의 수업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소심한 성격탓에 여자선생님이면 너무 부끄러움 탈것 같아 남자선생님 소개 받아
수업을 받았어요. 아무래도 처음에는 낯을 가리다 수업에 집중 되면서 그런건 걱정은
잠시 였따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저는 아들바보라서 이기도하고 잘 하고 있는지 궁굼도 하고 수업할때 중간중간 간식 챙겨준다는 핑계로 들여다 본것같네요.
그때마다 하하호호 분위기도 좋고 열심히하는 모습에 안심했어요.ㅎㅎㅎ
선생님이 저한테는 따로 아들이 너무 잘 하고있다고 지켜봐 달라 하시고 저도 아이에게
많은것을 가르쳐주고 싶다 하시며 걱정말라 하시더라구요.ㅎㅎㅎ 그결과가 이번주에서야
저에게 실감으로 다가 오는것 같아요.^^ 오늘 아들이 기말고사 끝날 쯤인데 저한테 전화 와서는 이번시험은 좋은성적이 나올것 같다며 말하고는 넌즈시 선물사달라고 하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저는 아들 바보인가봅니다. 과외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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